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신속대응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사)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김해용)는 공동으로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위험요소를 사전대비하고 유사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하여 옥외광고물 관리 민·관재해방재단을 구성하고 1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옥외광고협회 방재단원과 소방서, 시청 관계공무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사시 재해방재에 적극 대응한다는 선언문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에 이어 피켓 및 현수막 등을 들고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는 긴급 재난 대응에 필요한 크레인 8대, 트럭 30여대를 동원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시는 민·관재해방재단 출범으로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유사시 일사불란한 방재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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