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결혼이민자 및 일반시민 14명, 가족교류 및 사회통합의 장 마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화・목(10시~12시), 총 10회에 걸쳐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여성 결혼이민자 및 일반시민 1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촬영 및 영상제작 ‘시간수집가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IT시대, 스마트폰 활용방법 교육으로 부모-자녀 공감대 형성 및 소통 능력 함양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비다문화 통합교육으로 가족교류 및 사회통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사회적기업 ㈜공공미디어단잠과 연계,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여성은 “평소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지만 했지 활용법이 낮았는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고 발표회도 가지는 등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되고, 특히 또래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도 되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225-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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