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1개의 개인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원단 활동 논의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계획, 쿠폰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 등 위기 청소년 발견과 CYS-Net 연계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하기 위해 인권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원단은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조직으로 발견구조 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복지 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