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손 부족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 전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반갑다 청렴아」회원들은 2019.06.13.(목) 함양군 병곡면 일대 농가를 찾아 함양군 특산물 중 하나인 양파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 활동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민 오○○씨는“일손부족으로 마음을 태우고 있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가족일처럼 도와준 교육청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양파 수확에 처음 참가한 교육지원청 직원은“양파 수확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면서“농민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려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년 작은 정성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청렴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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