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8.(화), 함양건강가정·다문화센터 강당에서「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하여 11명 응시, 6명이 합격했다.

함양경찰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개설,베트남어, 영어 등 자국 언어로 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60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찾아가는 PC학과시험」을 실시, 학과시험 응시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선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9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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