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4일 군청2층 회의실에서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정민 부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경남도교육청 관계자, 용역회사 대표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본 용역은 지난 2월 26일 설립 여건, 관련법규 및 계획을 종합검토하고, 사업성 및 편익비용 분석과 정책적 타당성 분석을 위해 시행하였으며, 5월 24일 중간보고회 이후 의견수렴사항을 반영하여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창원대 산학협력단(서유석 교수)은 ‘제4차산업시대 도래로 학교교육의 급격한 변화와 미래의 창의적 교육혁신을 위한 체험.전시 교육문화시설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고, 비용편익분석(B/C) 결과 양호한 수준으로 나와 설립타당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중앙투자심사시 교육부의 재검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우리군의 중점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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