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 문화체험으로 견문 넓혀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과 함께 ‘2019년 청소년동반자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대구 월성동에 위치한 슬라임 카페에 방문하여 슬라임을 만들고, 데코덴 소품을 꾸몄고, 오후에는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 방문하여 아드만 애니메이션을 전시회를 관람했다.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는 2015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 대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가족이나 친구들과 체험하기 힘들었던 슬라임을 만들어서 재미있고, TV속에서만 보던 만화를 실제로 만드는 장면을 보니 신기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명혜 상담사는 “농촌 청소년들은 도시 청소년들에 비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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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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