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

 

명정동(동장 김정명)은 7월 11일 통우회장(김윤도)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명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7세대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제작·보급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시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유공자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집으로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6·25참전 유공자라는 자긍심에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나라의 큰 아픔이었던 6ㆍ25전쟁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고 있는 요즘,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희생한 모든 국가유공자 분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후 순차적으로 명패를 부착할 예정이며, 명정동(김정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앞으로도 올바른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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