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반 총 89명 중 39명 이수, 작년 대비 27% 증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정규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5개월간 총 125회기, 250시간을 운영하였으며, 결혼이민자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교육생의 이수률 및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주3회 교육실시 결과, 3개반 총 89명 중 39명이 이수(43%), 작년 대비 28% 증가하였다.

하반기에도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 하반기 정규 한국어교육(8월 19일) ▲ 매체를 활용한 한국어교육(9월 23일)을 개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225-39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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