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통계를 근거해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자는 지역의 대표성 있는 표본가구 543가구를 선정해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93명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방식으로 이뤄진다 .
조사내용은 키, 몸무게 등 계측조사, 혈압 측정 후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삶의 질, 의료 이용 등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에 활용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원이 대상가정에 방문 시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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