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은 오는 27일까지 판매시설과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화재 취약 주거시설 사전점검,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또 내달 11일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귀성객이 몰리는 터미널, 재래시장등에 119구급차를 전진배치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880여명, 59대의 소방차를 총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기오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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