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준영)는 추석을 이틀 앞둔 지난 9월 10일 관내 18개 자생단체 및 공무원, 일반 주민 약 20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마을 릴레이청소’의 일환으로 마을 전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동면의 관문인 선암마을과 수안마을을 시작으로 총 32개 마을에서 자율 릴레이청소를 실시했으며, 원지마을노인회 등 7개 행복홀씨청소대가 관내 각종 환경정비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10일 200여명이 참여한 마을 전체 대청소에는 국지도 69호선, 군도 4호선 및 15호선 등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주말 사이 태풍에 꺾인 나무와 각종 쓰레기 수거로 귀경길 사고를 예방하고, 명절 전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다.

김준영 대동면장은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귀성객에게 밝고 풍요로운 추석 분위기를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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