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0일 밀양시립박물관에서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보고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무경력 3년에서 10년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철수 교수를 초빙해 기획력 향상, 보고서 작성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공무원이 알아야 할 보고서의 핵심내용과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하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고서 작성이 항상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이 기획력과 문서 작성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사례와 첨삭지도를 통해 작성 요령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 밀양르네상스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