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낮 12시 센터 옆 다전공원에서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시의 찾아가는 예술행사사업의 하나로 클래식 음악 공연과 문화의집 회원들이 만든 천연비누와 손뜨개 수세미, 커피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행사가 함께 열렸다.

또 문화의집 수강생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과 부원동 통장단이 진행한 도시재생 녹화사업 활동사진도 전시했다.

시청이 위치한 부원동은 공공기관과 회계사․법무사 사무소가 밀집한 행정동으로 점심시간이면 근무자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점심식사 후 도심 속 공원에서 공연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프리마켓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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