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드림카드 대상자 추가모집」-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을 시행한다.

경남청년드림카드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청년 중 가구중위 소득이 150% 이하인 자이다. 선정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부양가족 수를 기준으로 정량평가하여 11월 중에 최종 대상자가 발표된다.

하반기 추가 지원규모는 21명이며, 지원내용은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활동비, 교통비, 식비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시, 매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9. 10. 14.(월)부터 `19. 10. 25.(금)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에 접속하여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신청자격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참여했던 밀양시 박지은 씨는 “드림카드사업을 통해 공무원시험 준비에 필요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해 최종합격의 꿈을 이뤘다. 다른 청년들도 드림카드 사업을 통해 취업의 문을 두드려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길 바란다.”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연구원 드림카드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60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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