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판암 현 제전위원장 연임

합천군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차판암)는 1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등 100여명의 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대야문화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6년 일반․특별회계 결산과 감사보고, 2017년 특별회계예산 승인, 그리고 제33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추대 인준,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안들은 참석한 제전위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대야문화제를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내어주시고 특히 올해는 우리군에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열리는 해인만큼 축전 행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와 홍보에도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제33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으로 연임된 차판암 위원장은

“작년에는 고르지 못한 일기로 행사진행이 어려웠으나 군민들의 화합으로 아무 사고 없이 행사가 치러졌다며, 제33회 대야문화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군민 모두가 다함께 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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