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15일 오후 상문동 일원 상동천 마을안길 내 소교량 재가설 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9월 상문동 2통장 외 주민 60여명의 소교량 교체 건의사항으로 인해 이뤄졌다.
관내 마을안길 소교량은 대부분 노후화로 인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상동천 소교량의 경우 시설이 노후한데 반해 인근 대단지 아파트로 진입하는 도로가 연결되어 통행량이 많아 붕괴위험이 따른다. 또 교량 하부 폭이 좁아 우수기 집중호우 시 하천이 범람하는 경우가 잦아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
이에 변시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이 위협되는 요소는 즉시 해결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하고 내년 당초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해 공사에 착공하도록 주문했다. 또 관내 대부분의 소교량이 노후한 것을 고려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민원현장과 함께 인근 하천 전역을 점검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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