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파머스클럽(대표 윤정호)는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군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께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한우국밥 3,722개를 합천군에 전달했다.

윤정호 파머스클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노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 받은 성품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전달했고, 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 1,861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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