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백두대간생태교육장 ⇔ 무주유아숲체험원 운영 활성화 기대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거창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양 기관이 운영하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유아숲체험원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창군청 이응록 산림과장, 김종세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거창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풍부한 자원과 가치를 알리는 공익적 국민홍보교육장 역할과 지원을 할 것이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덕유산유아숲체험원과 국민의 숲에서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유아숲체험원·국민의 숲(체험의 숲/산림습지)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는 물론 전인교육으로 미래세대 주역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유아숲체험원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2.0km(차량 5분)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은 해발 920m인 고재면 개명리 빼재로 2325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과 덕유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과 백두대간 멀티미디어 쇼, 거창의 숨겨진 보물 등의 전시실은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게스트하우스 8실은 유료로 숙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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