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4일 오후 3시경 거창군 위천면 소재 수승대 관광지에서 활동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와 119여름구급대를 방문하여 휴가철 물놀이객 안전에 땀흘리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거창소방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위천면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위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구성된 119여름구급대를 운영, 수난사고 예방 및 순찰 및 구명조끼 대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길영 서장은 “수변지역 예찰활동 강화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난구조 활동시 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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