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 하늘이고 그 마음이 천심이 되어 사람 사는 세상의 큰 사건을 결정짓는다.평소에 선거가 없는 터라 서울의 강서구청장 선거에서의 당락이 정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여야는 모두 힘을 집중시켜 심지어 민주당은 이번 선거가 내년 총선을 가늠한다고 정책을 이끌며 결국 승리했다.그런데 이 구청장의 선거 결과가 내년 총선을 가늠할 수 없다.많은 세월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 안에 많은 변수가 있고 큰일이 자주 발생할 수 있기에 민심은 거기에 따라 변할 수 있다.한편 이 지역은 원래 인구분포에서 민주당을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단언할 수
12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다랭이 논에서 나락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다(사진=함양군 제공)
△ 고성군 회화면 어신리, 맑은 하늘 아래 가을 추수가 한창이다△ 가을 추수가 한창인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풍요로움을 느끼다(사진=고성군제공)
5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 내 복석정에서 탐방객들이 동전을 세우며 소원을 빌고 있다.복석정은 한방기체험장의 귀감석, 석경과 더불어 기가 충만한 3석이라 불린다.복을 담아내는 그릇이란 뜻의 복석정은 기가 충만해 동전을 세우면 곧잘 서는 게 특징이다.복석정에 동전을 세운 뒤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어 동의보감촌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이곳에서 동전을 세우며 염원을 빈다.
4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주지 만일스님)에서 스님이 활짝 핀 구절초 길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사진=합천군 제공)
산청엑스포가 추석 연휴 흥행 대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관람 인원 60만 명을 돌파했다.(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개장 16일째인 1일 ‘입장객 60만 명 돌파’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추석날 6만 6천여 명에 이어 30일은 10만 5천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려오면서 황금연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엑스포의 반환점이 아직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목표 관람객 수인 120만 명의 절반인 6
1일 산청엑스포 주행사장 주차장에는 추석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량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2023 산청엑스포는 오는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햇살 좋은 가을 날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이제 추석 명절도 끝났다. 민족 대이동도 끝났다. 일부는 고향에 돌아가 부모님 뵙고 회포를 풀고 차례를 모셨다. 오고 가는 중 일부 사람들은 불운하게도 교통사고를 맞아 생명을 잃기도 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가 많았다. 어떤 직장인은 연차를 합해 11일의 연속된 휴가를 맞아 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일본의 환율 하락으로 일본 여행을 많이도 갔다. 인천공항이 주차할 수 없을 정도로 해외여행을 많이 떠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그만큼 잘살고 경제력이 향상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외국에 가더라도 흥청망청 써서는 안
26일 산청엑스포 동의전 앞에서 뮤직팩토리 딜라잇 팀이 브라질 사물놀이 바투카타 타악 연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신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산청엑스포에서는 명품 가수 공연부터 주제공연, 해외문화공연, 지역우수문화공연, 퍼레이드, 버스킹, 연극까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유쾌한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사진=산청엑스포 제공)
22일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체험존에서 아이들이 보고 듣고 만지며 전통의약을 체험하고 있다.산뜻한 동의보감촌 나들이22일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을 찾은 아이들이 장생문을 통과해 주제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경남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는 2023. 9. 21. 조건만남을 가장하여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수남을 협박하여 돈을 강취한 20대 피의자 A씨 등 6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 송치하고, 3명을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은 고향 선후배지간으로 2023. 8월말부터 9월초까지 거창군에 있는 모텔, 야산 등지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 3명을 폭행하고 협박하여 현금 2,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채팅앱에 성매매 조건만남을 가장하여 채팅방을 개설한 후 남성들을 유인하여 모텔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게 한
여러분의 고향 그리고 부모님의 고향 ‘거창’은 50만 향우가 있습니다만, 주민등록 인구는 이제 6만을 지켜내기가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연간 출생자는 200명, 사망자는 800명, 전입자와 전출자는 2천 명대로 비슷한 상황이라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매년 600명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수년 동안 거창군은 인구 6만을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자연감소를 극복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지금이 바로 지속 가능한 고향을 유지하기 위해 향우님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그럼, ‘우리가 고향을
19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에서 탐방객들이 기체조를 하고 있다.한방기체험장은 산청의 기운을 받고 기체조를 통해 세계인의 항노화의 삶을 체험하고 귀감석, 석경, 복석정 등 삼석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39회 대야문화제·제34회 군민의날·제42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5일부터‘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및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8일 폐막식과 축하공연으로 총천연색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합천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지현)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향토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공연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졌다.대야문화제 기간을
다가오는 명절엔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며칠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 고향을 찾아 부모님 및 친지들과 만날 생각에 마음이 설렘으로 가득하다.명절엔 고향을 찾는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주택화재 또한 예외는 아니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화재의 약 21%이지만, 사망자는 약 37%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나타나는 부분이다.여
이번 추석에는 현금이나 상품 대신 멀리 떨어져 늘 가족들 걱정에 노심초사(勞心焦思)하지 말고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것은 어떨까요?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 8월말 기준으로 총 27,071건의 화재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7,035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계자료로 보았을 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통계에서 보듯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 순간에 잃어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우
함양사과연구회 김석곤 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인안전 365 동영상공모전 일반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업인안전 365 동영상공모전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정보를 창의적으로 제시한 영상을 선정하여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농작업 안전 문화 정착시키기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이다.농작업 안전 홍보에 대한 주체 적합성, 기획의 창의성, 자료 활용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석곤 회장은 사과 재배시 농약방지 전동식 마스크 착용, 사다리 낙상방지 처치, 농작업 보호구 활용 등으로 농가에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