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9월 22일 오전 의회 간담회실에서 합천댐 피해보상 대책위원회 활동을 위한 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문준희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을 맡은 강사 박일선 전국 댐피해극복협의회 공동의장은 괴산댐 재개발 및 달천댐 건설저지운동과 속리산 온천위락단지 저지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국내 댐 관련 현황과 물 산업, 댐 피해 보상 및 활동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활동해 온 활동가이다. 강의와 함께 현실감 있는 다양한 질의 답변이 이어졌고, 이날 교육을 통해 문준희 군수와 군
최근 3년간 합천군 내 축사, 태양광, 공장 등 각종 개발행위 통계를 보면 2017년 429건, 2018년 528건, 2019년 517건, 2020년 9월 기준 420건으로 평균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예외 없이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과거 농촌의 거주환경은 소, 돼지, 닭 등 소규모 가축과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으나 1970년도를 정점으로 친환경 농법과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주변 환경이 점차적으로 개선되어 도시인이 농촌에 살고자 하는 이유 중 가장 우선적으로 꼽는 요소가 됐다.반면, 도시에만 한정된 시설로
합천군 재향군인여성회(회장 노곡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관내 참전유공자 가정 5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으로 재향군인여성회에서는 매년 참전유공자 가정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마다 방문해 전달까지 하게 됐다.이날 회원 10여명은 소고기미역국, 소고기장조림, 카레 등 7종의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노곡자 재향군인여성회 회장은
합천읍 청년회(회장 정홍주)가 추석맞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합천읍내 시장 등 사람의 방문이 잦은 곳 위주로 방역을 실시했다.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추석은 타시도에서 거주하는 친지 등의 고향방문으로 인한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어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이 시급하다.이날 방역활동은 추석 대목 맞이 인파가 몰리는 시장을 위주로 소독약을 살포했으며, 사람의 손이 많이 닫는 사업장 문 손잡이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정홍주 청년회장은 “시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코
합천군(문준희 군수)은 21일 개최한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받은 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종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문준희 군수는 “추석을 맞아 각종 쓰레기 수거대책, 비상진료대책, 급수대책, 종합수송대책 등 각종 추석 종합대책 수립 및 세심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합천형 재난지원금을 추석 이전 지급을 지시했다.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
합천군 용주면(면장 이덕구)에서는 21일, 합천호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용주면청년회(회장 문정식)가 주관하는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경로위안잔치” 기념물품을 배부했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된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 대신 쌀, 파스, 마스크 등 9가지의 기념물품을 관내 70세 이상 900여명의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했다.문정식 청년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면의 가장 큰 행사이던 경로위안 잔치가 취소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마음은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재구합천향우연합회(회장 조경환)가 수해피해와 황강 취수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향을 위해 뜻을 모았다.지난 16일 합천군을 방문한 조경환 재구향우회장과 지정도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 등 향우 일동은 1천만원의 성금과 양말 400켤레를 기탁했다.더욱이 이번 기탁은 ‘황강취수장 설치반대 및 댐 방류 피해보상 군민대책위원회(명예위원장 문준희 군수, 공동위원장 이종철, 권영식, 이하 군민대책위원회)’의 활동 지원을 위한 첫 기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지난 15일 조삼술 전 합천군의원은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조삼술 전 합천군의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사다난한 한 해인데 모두들 추석에는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이에,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
합천군은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인 「공유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관내 공유 공간 및 시설물 등을 등록하여 군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회의실, 공공주차장,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현황을 확인하고 편리하게 예약하는 서비스이다.공공자원을 검색하여 예약신청을 원할 경우 두 가지 케이스로 예약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공유누리 시스템에서 직접 예약 신청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1일(금), 국제자매도시인 미토요시로부터 50만엔(5,583천원),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 10만엔(1,117천원), 미토요시 직원 18만엔(1,946천원), 총 78만엔(8,646천원)을 수해복구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수해피해 이후 첫 해외 성금기탁이다.먼저 미토요시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이나다 사토루)에서 우리군의 수해 소식을 접하고 미토요시(시장 야마시타 아키시)와 의논하여 미토요시와 미토요시 직원들까지 동참하여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야마시타 아키시 시장은 “합천군이 이번 집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본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44개 지자체의 353개의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종 90개 사례가 수상됐다.합천군은 군수의 핵심공약인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과 산림훼손 없는 수상 태양광 설치 등을 주제로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여성회(회장 박덕순)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한 부모 가정 85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으로 매년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업을 변경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배부하게 됐다.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85세대를 선정해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소고기미역국,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 7종의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봉사자들이
세일기업은 8일 쌍백면사무소에서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이 협업하여 6년간 2710억원을 투자해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합천농촌태양광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유휴농지와 한계농지를 효율적 활용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목표를 달성 하는데 목적이 있다.지역주민은 농지의 임대에 따른 수익과 태양광 사업 참여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토지에 농작물 재배도 가능하다. 또한 합천군은 지방세 수입의 증가를 가져오고 한국남부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야간에, 요양보호사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격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국가에서 인증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이번 요양보호사자격과정은 경남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24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요양보호사 직업윤리와 자세,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응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총 3건(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 서비스거점 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분야별 선정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덕곡면이 선정되어 40억원을 확보해 면소재지의 소외됐던 문화·체육발전의 마중물이 될 예정이고,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서비스거점육성사업’은 합천읍의 마을지기목공소가 선정돼 5억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등을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 전체 역량강화에 3억원을
지난 7일 합천읍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이헌진)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해민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이헌진 위원장은 “합천군에 수해 피해가 극심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조속히 복구되어 수해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를 입은 우리군에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골고루 분배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가칭)황강취수장 설치반대 합천군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발족했다.위원회는 17개 읍면의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윤철 도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사말을 통해 한 목소리로 취수원 설치계획이 철회되고 합천댐 방류피해 전액이 보상될 수 있도록 철저한 분석과 대응으로 황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명칭결정과 임원선출, 세부 활동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회의 결과 명칭은 「황강취수장 설치반대 및 댐방류피해보상 군민대책위원회」로 결정됐다.
지난 26일 한전사(대표 김동환)는 합천군 수해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김동환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인 것 같다. 실의에 빠진 수해민들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수해복구에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야로면은 지난25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야로면 베이스볼 파크 추진위원회 대표 장인욱, ㈜ 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홍정선, 신명기 군의원, 장진영 군의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로베이스볼파크 신축공사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야로베이스볼파크 신축공사는 야로면 구정리 579-1번지 일원에 42,009㎡(12,707평) 규모의 부지에 성인규격야구장 2면, 수련시설(유스호스텔),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여 연중 야구경기를 유치하여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다.현재 야로중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야로베이스볼추진위원회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 「황강취수장설치반대 및 합천댐방류피해보상대책특별위원회(약칭 반대대책특별위원회)」가 25일 1차 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18일 개회된 제247회 임시회에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 결의된 반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식)는 이날 1차 회의에서 조직을 1, 2 소위원회로 나누고 1소위(5명)에서는 황강취수장반대, 2소위(4명)에서는 합천댐방류피해보상대책에 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권영식 반대대책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동시에 주어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