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희망릴레이는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처음 시작한 SNS 국민 캠페인으로, 지명을 받은 사람이 다시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문 군수의 희망릴레이는 조근제 함안군수로부터 지명 받아 이뤄지게 됐다.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합천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수도 보급률 증대 및 수질 개선을 위한 합천읍(1,000톤/일 증설), 해인사 (400톤/일 증설), 매안(140톤/일 증설) 하수처리공법 선정 심사위원회를 공개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천군청 문주석 건설과장, 박종철 안전총괄과장, 강홍석 상하수도과장, 외부위원인 대학교수 4명 등 총 7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기술제안서를 발표, 평가한 후 선정했다.이번 하수처리공법 선정을 위한 대상사업은 2020년 국고보조 신규사업인 합천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29억원, 해인
합천군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9일부터 황매산 군립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21일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제24회 황매산철쭉제를 취소한 바 있다. 그리고, 후속 조치로 황매산 군립공원 차량출입은 통제하고 등산객 산행은 허용해 왔다.하지만 지난 6일 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군은 주말인 이달 9일부터 매표소 차량출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철쭉 개화 상황은 하단부 1군락지는 90%정도이며 상단
합천군은 합천 보조댐에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폭포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합천 분재공원과 모노레일, 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세트장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두 갈래로 나뉘어져 떨어지는 폭포는 한쪽으로만 떨어지는 기존의 폭포들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또한 보조댐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조성된 폭포는 보는 것 뿐 아니라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보조댐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착한 임대인 운동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조례 개정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7일 읍·면 지방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에 대한 재산세 감면 조례가 군의회를 거쳐 5월에 시행되면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감면 신청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에 대한 재산세 감면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해 준 임대인이며,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
합천군은 (사)시각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허무근)에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시각장애인 어르신 90명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포함한 선물꾸러미(여름이불, 라면, 김, 보리빵등)를 포장해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 후 전달하여 어버이날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시각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어버이날 맞이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중식제공, 레크레이션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했다.허무근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합천군지회(회장 김정혜)는 지난 7일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행사인‘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10개 단위단체 중 처음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된 소비자교육중앙회합천군지회에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사례관리대상자 70세대에 전달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대면 지원이 어려웠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인해 최소한의 거리두기는 지키며, 가가호호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
합천군은 오는 7월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1회 합천 수려한 영화제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관객심사단은 수려한 영화제 경쟁부문의 관객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관객이 직접 참여, 활동하여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를 관람하고, 심사회의를 통해 관객상 1편을 선정하게 된다.또한 폐막식 날 선정된 관객상의 심사평과 함께 직접 발표와 시상을 진행한다. 전문가의 눈이 아닌 관객들의 눈높이로 영화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다양한 집단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심사단 모집대상은 영화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6일 사무실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의장, 김윤철 도의원, 권병석 15대 지회장, 전정석 2대 노인대학장, 허종만 3대 노인대학장과 노인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노인회 사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천종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천종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은 나이 많고 늙은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을 참고 견디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참아 온 어르신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회는 ‘위대한 합천노인 활기찬 100세 시대’ 슬로건 아래 노인들의 어려움을 돌봐주는 심부름꾼으로 노인이 행복하
합천노인복지센터(원장 이희목)는 지난 4월 29일 블랙야크 거창점(대표 석효용)과 ‘야크 효(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다.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는 라면, 국수, 통조림, 양말 등 9가지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명의 취약 노인들에게 전달되었다.이희목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효(孝)박스’를 전달해
합천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키트를 관내 100가정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했다.‘세상 모든가족, 함께 응원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체험키트를 제공받은 한 다자녀가정의 어머니는 “지역 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고 각종 야외활동이 어려워짐으로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사례관리자와 프로그램 참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을 워크북과 함께 비대면으로 센터 각 가정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카네이션 화분과 워크북을 전달받은 어르신에게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각 가정마다 전화를 걸어 주 1회 이상 비대면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원예요법은 심리치료의 하나로 식물의 향기를 맡고 또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노인성 치매에 의한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코로나19
합천군은 전국 최대 영화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경쟁부문 작품공모에 총 603편의 작품이 공모했다고 29일 밝혔다.제1회 합천 수려한 영화제에는 첫 회를 맞이하는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장·단편 독립영화들이 출품됐다.경쟁 부분 작품공모에는 단편 572편, 장편 31편이 출품했고, 작품별로는 극영화 522편, 애니메이션 38편, 실험 영화와 기타작품이 43편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참여했다.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예심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화제에 상영될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며,
합천군은 인공수정 후 30일 경과된 번식우를 대상으로 한우조기임신진단사업을 실시 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우조기임신진단사업은 수의사가 검사대상한우의 혈액(2㎖)를 채혈한 뒤 4단계의 시약을 통한 임신진단 방법으로, 최근 농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의뢰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기존 임신진단방법으로는 직장촉진법으로 인공수정 후 90일이 지나야만 임신진단 확인이 가능했으나, 본 사업으로 임신진단 기간을 60일 단축 할 수 있어 번식우 사육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정선영(합천군 대병면 소재)
합천군은 최근 코로나19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합천군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새벽 청덕면 소재 노인 실종 접수 시 경찰서의 협조요청을 받아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를 지켜보던 관제요원이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했고, 12일 밤에는 차량절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관제요원의 빠른 신고 덕분에 절도범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이에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치매노인 발견과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지난 27일 공로치하와 사기진작을 위해 감사
합천군은 전국 양파, 마늘 수급 조절을 위해 양파, 마늘 생산 재배농업인들 대상으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의무자조금단체 설립 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비를 매칭해 양파·마늘 소비 확대와 공급관리 등 농업인이 선제적으로 농산물 가격 폭락과 폭등 방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양파, 마늘 의무자조금을 정부에서 승인 받기 위해서는 농수산자조금법(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품목의 농업인수가 전체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거나, 생산량 또는 재배면적이 전국의 절반을 넘어야만 가능하다.농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정현석)는 지난 28일 노인회 임원 및 읍·면 마을 경로당대표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 및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천종 전 노인대학장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이 날 선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후 입장,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공설운동장에서 투표를 실시하였다.총 선거인수 525명 중 505명이(투표율 96%)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개표결과 유효표 498표 중 이천종 후보가 296표(득표
합천군은 일해공원 나비체험관 안에 저학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오르며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트램펄린은 금년 3월 초에 완공했으나 코로나 예방 및 안전성 검사를 위해 개장을 하지 못했다가, 최근 안전성 검사 완료 및 국립공원 등 개장 분위기에 편승하여 지난 25일부터 개장했다.트램펄린의 이용 대상은 유아용(만3세~만6세), 초등학생용(만7세~만12세)으로 연중(주말 및 공휴일 포함)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신재순 산림과장은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트램
합천군은 오는 5월부터 매도·매수인이 아닌 대리인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 건에 대하여 거래당사자에게 거래신고가격 및 필요한 의무사항을 알려주는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문자알림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시 거래 당사자가 실거래 신고해야 하지만 대부분 법무사 등의 대리인에게 위임해서 처리하고 있어 거래당사자에게 거래물건, 가격 등을 재확인하여 허위신고로 인한 과태료 등의 재산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또한 거래신고 후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등기신청 해야 함을 알려 등기해태에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윤철(무소속·합천)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이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본 조례안은 정보통신 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농업을 육성하여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환경적 요인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조례안에서는 주요 내용으로 도지사는 5년마다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 육성사업 추진, 사업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우수농업인에 대한 선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