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함양 연고 김영근·김동렬·남정미 출연, 오픈객석 형식 하우스콘서트로 꾸며져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다시, 지금, 이 자리에>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하우스콘서트 <다시, 지금, 이 자리에>는‘지금’의 모습을 담은 과거의 지난날을 기억하며,‘다시’,‘이 자리에’함께해온 친구, 연인, 가족, 동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공연으로 함양군에 연고지를 둔 가수 3명(김영근, 김동렬, 남정미)이 출연한다.

Mnet ‘슈퍼스타k 2016’ 우승, TV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 25인‘지리산 소울’김영근의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JTBC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출연한 김동렬은 가창력, 퍼포먼스, 편곡 등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으며, 원디비(1DB) 밴드의 베이스 강민지, 드럼 류장훈, 기타 전훈과 함께 보컬&기타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밤에 피는 장미」로 금상을 수상한 그룹 ‘어우러기’ 보컬 남정미는 JTBC싱어게인2 무명가수전 “나는 엄마도 가수다” 70호 가수 아들 김동렬의 출연으로 새롭게 회자되었으며, 이번 공연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인터파크, 10월 23일 오후 4시까지) 및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4일 공연전까지)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 연령층 1,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미지정석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무대 위 관객들이 둘러앉아 관람할 수 있는 오픈객석 형식의 하우스콘서트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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