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 11일 시상식 개최
경남관광기념품점 입점 · 온라인 홍보마케팅으로 판로개척 지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1일 ‘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개의 상품이 출품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물심사, 3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1개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투표에 총 1,350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수상작들은 지역 특산품(남해유자, 창원단감, 의령쌀 등)과 관광콘텐츠(아라가야토기, 오광대, 지리산, 마창대교 등) 등 도내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상품으로 외부 심사위원과 일반 대중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대상 1개(남해 유자를 이용한 멸치빵 & 마늘빵 / 남해제과 브레드멜), ▲금상 1개(고성오광대 / 다름), ▲은상 1개(아라가야의 토기 / 제연테크), ▲동상 3개(창원단감샌드 ‘단그레’ / 파티윤, 의령쌀빵 / 농업회사법인 더 부농, 진주오광대 오방신장 키링 / 디자인 가안채), ▲장려상 5개(마창대교초콜릿 / 만푸푸네르, 지품명차 / 다엔원, 지리산 그 영원한 이름 / 결대로공방, 빛나는 경상남도 타일 자석 / 핸드메이드썸, 남해 프리미엄 티세트 / 앵강마켓) 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400만원, 금상 25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개발장려금과 상장, 인증패가 수여되었다.
수상작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1년간 전시되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상품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경남관광기념품점 온라인 판매채널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경남 관광기념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남의 매력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대내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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