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방산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기반 마련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

 (사진=경남도 제공)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방산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방산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방산 분야 바이어와 1대1 오프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시찰과 상담 피드백을 제공한다.

방산 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통역비,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약 10년간 수입 및 현지 생산을 통한 주요 무기체계 획득 규모가 약 40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되며, 방산 관련 분야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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