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밀알두레학교 학생 초청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활동 실시
승강기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 모색의 기회 제공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기부 진로 체험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 활동은 초중고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다채로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2022년 제2차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까지 총 12회(연 4회 이상) 이상 무료 진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대학이 자리한 거창군 관내는 물론 경남 일원과 전국 여러 곳에 소재한 학교와 교육 시설 소속 청소년들의 방문과 진로 체험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11월 1일에는 광주 밀알두레학교 재학생과 교사 24명이 대학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승강기 산업의 미래지속가능성과 전망, 승강기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한국승강기대학교의 노력 등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 참여한 뒤 우주엘리베이터와 경사형 엘리베이터 모형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또한 실습동으로 이동해 안전모를 직접 착용하고 실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구동 시연과 탑승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평소 건물 내 설치된 탓에 볼 수 없었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내부 구조를 두 눈으로 확인하는 동안 신기한 듯 탄성을 터뜨리는가 하면 승강기 산업의 규모, 대학 입학 요건, 장학 제도와 진로 및 취업 등 저마다의 관심사를 연이어 질문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 기부 진로 체험 활동은 대학 내 구내 식당에 들러 이른바 ‘학식 체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육 기부 진로 체험 관계자는 “승강기 분야에 대한 미래 세대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 기부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하며 “승강기 분야의 진로 체험이 가능한 곳은 전국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유일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경남도립거창대학 총학생회,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촉구”
- ‘가덕도신공항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주변개발 청신호!
-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경남도, 대통령실 방문해 ‘의대 정원 확대’ 건의
- 경남교육청, 청렴공동체로 함께하는 장애인평생교육
- 산청군, 곶감 원료감 고종시 간이경매 실시
- “독일마을 맥주축제, 전국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 남해군, 평가보고회 열고 성과 및 보완사항 논의
-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 ‘경남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2일 개소
- 경남도, 원자력‧첨단항공우주 등 2개 지역특화프로젝트 선정
- 경남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가상 현실로 만나요
-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경남도지사,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국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