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제공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제공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우리사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보다 더 나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건설현장 및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강화로 재해율 ZERO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 농기계 대형화 등으로 농업기반시설 주변에 대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유지관리사업비 5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각 농업기반시설(저수지 및 용배수로 등)에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 안전대책시설을 설치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농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천지사는 생산기반정비사업, 지역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건설공사 현장과 매일 SNS를 활용하여 스마트사업관리시스템으로 T.B.M(Tool Box Meeting) 활동을 공유하고 있으며, 매월 지사와 시공사 간 도급사업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진행 중인 공종의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안전한 공사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잠재적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제공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제공

또한, 매월 관리자인 지사장과 사업담당 부장들이 지도점검을 통하여, 공사현장에서 안전의식이 느슨해지기 쉬운 단순·반복작업을 하는 소규모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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