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미래를 담아, 첫 발을 내딛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11월 20일(월) 거창문화센터에서 제1회 거창학생연극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거창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희망과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 관내 12개 학교 연극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3일(목)까지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아림초등학교, 거창초등학교, 웅양초등학교’, 21일 ‘창동초등학교, 남상초등학교, 마리초등학교’, 22일 ‘남하초등학교, 위천초등학교, 거창여자중학교’, 23일 ‘신원초등학교, 창남초등학교, 가조초등학교’ 순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연마다 경품 추첨의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명주 교육장은 “거창학생연극제를 통해 그간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실시한 연극 교육활동의 결과를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교육 가족 및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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