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도란 선수와 함께 즐기는 전국 e스포츠 선수 최강자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주최하고 NC소프트가 후원하는 『2023년 제 4회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12월 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e스포츠 저변 확산과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폭발적인 관심 아래 780여 명의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참가 선수는 11월 26일부터 온라인 예선을 거쳐 12월 2일 창원 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에서 창원시장상과 총 상금 400만원을 두고 격전을 벌인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총 3개 종목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창원 출신 e스포츠 프로 선수 최현준(젠지 도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강연회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추억의 오락실, 레이저 전투사격장 체험, VR체험, 코스프레, 캐리커처,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 이벤트를 통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유니폼과 모자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김은자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국 e스포츠 인재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공정하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 e스포츠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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