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협의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11. 23.(목)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함양군청, 진주국토관리소 거창출장소, 도로교통공단 등 함께 겨울철 대설ㆍ한파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대설ㆍ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함양 군내 상습 결빙구간인 지방도1023호선(오도재), 국도24호선(팔령재) 등 10곳에 집중관리토록 협조하고, 기상특보 발효시 노면상태 및 도로상황에 따라 교통통제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상습결빙 구간 합동 점검 협의하였다.

또한 강설로 인한 고지대 급커브, 경사도로 등 취약구간 교통통제시 VMS를 활용하여 신속한 우회 조치 및 안내를 할 예정이며, 취약 주요도로 모래 및 염화칼슘 등을 충분히 확보토록 하였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제설작업 지연시에는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군청과의 협업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함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겨울철 폭설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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