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공중·식품위생업소 우수사례 공유

(사진=남해군 제공)
(사진=남해군 제공)

 남해군보건소 직원 25명은 최근 대구광역시, 전북 전주시, 전남 여수시·담양군, 경남 통영시 등을 방문하여 공중·식품위생업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역 공중·식품위생업소 성공전략을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향후 남해군의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 및 친절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대구 찜갈비 골목·서문시장 △전주 한옥마을 △여수 봉산게장거리·이순신광장 △담양 죽녹원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등을 방문해 유명 관광지와 접목한 특산품 및 대표 음식점 사례 등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 관광지 주변 공중·식품위생업소의 청결상태, 분위기, 친절서비스 등을 파악했다.

  특히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전통시장의 소규모 포장과 예약판 설치, 친절한 민원 응대 등 5개 방문지역의 모범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 남해군 위생, 친절도 향상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관광산업이 우리군 이미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광산업에서 공중·식품위생업소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위생업소 친절·위생 서비스 향상 지원을 위해 이번 견학의 선진 사례를 법정 의무교육 시 영업주와 공유하고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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