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0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소방본부는 재난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는 심의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성과 지역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관련 규칙에 따른 필수지정대상 1개소와 심의대상 23개소로 총 24개소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그 결과 늘푸른 요양병원 등 22개소가 선정됐다. 소방본부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 컨설팅과 소방안전점검, 화재 예방 교육·훈련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위험성을 평가하고 밀착형 현장지도와 지속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실시하겠다”며 “창원 시민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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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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