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7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25일까지 약 3주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저·고학년 부문에 총 8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포스터 심사는 전 국민이 화재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실시했다.

심사 결과 저·고학년 부분에서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이 선정됐으며, 점수가 높은 고학년 최우수작은 소방청 주관 포스터 공모전 본선에 출품될 창원 대표작 선정에 진해지역 최우수 작품으로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그리기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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