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뮤지컬로 저출산 극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7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행복한 가족문화를 위한 뮤지컬 ‘비커밍 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군 혁신전략담당과 연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임산부 체험 등 각종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뮤지컬 ‘비커밍 맘’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0분간 상연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인,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12월에 ‘비커밍 맘’ 뮤지컬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뮤지컬을 통해 가족 형성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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