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구에 전달

사진=진주시복지재단 제공
사진=진주시복지재단 제공

진주 하나회(회장 이민재)는 5일 추운 연말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난감 300개(환가액 600여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기부한 총 300개의 장난감은 진주 하나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재 진주 하나회 회장은 “관내 취약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말했다.

한편, 서로 소통하고 돕는 지역청년 네트워크 체제인 진주 하나회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써 진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KF94 위생 실속세트, 코로나19 감염예방 물품 기탁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