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12월 6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생애 초기 건강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돼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60여 명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다

이에 군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받고 주요 사업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군은 고위험 가정에 지속적인 심리적,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 수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영유아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 양육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청소년 문제와 사회복지 비용 등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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