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성탄절·연말연시에는 종교 및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 곳에 집중돼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화재위험을 낮추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화재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옥 서장은 “시기에 맞는 화재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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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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