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집중 홍보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이 시기에 경남도에서 2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명이 다치고 약 4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거로 집계됐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는 여러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 지도점검 ▲화재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안전 문화 확산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옥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군민께서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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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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