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사랑의 구르미카(실버카)’ 전달식을 갖고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에 생필품(두유, 달걀 등)과 함께 사랑의 구르미카 11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바깥 출입 시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예산지원과 기술봉사로 제작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 사업이다.

올해 50대를 제작하여 그 중 함양군에 11대를 전달하였다.

정구상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구르미카를 통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기업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것은 정말로 뜻깊은 일이다.”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