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6일 관내 경화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 화재, 구급 등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동로 확보 훈련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작성법 교육 ▲점포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화재 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겨울철엔 화기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자율적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합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지역주민에 감사장 전달
- 합천소방서, 합천군 긴급대응기관협의회 및 협력관 회의 개최
- 창원소방본부,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 합천소방서, 용접·용단 불티 화재 주의 당부
- 양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 거창군 신원면, 2023년도 군정시책 통합평가 ‘최우수’ 수상
- 합천소방서, 2023년 연말 업무유공 등 표창 수여식 가져
- 하동소방서, 구동주 소방교의 ‘우리 같이 여름방학 안전하게 보내보자’ 주제 수상
- 창원소방본부,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 당부
- 양산소방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예방 당부
- 하동소방서, 박유진 서장 다온자연요양원 방문…화재예방 현장 지도 등 실시
키워드
#창원소방본부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