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와 함께 용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방본부 안전교육강사와 의용소방대원 16명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용 마네킹을 사용해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으로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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