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소방서 제공
사진=합천소방서 제공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22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합천군 긴급대응기관협의회 및 협력관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긴급대응기관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극한강우, 폭설, 폭염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 재난 발생과 복합 다양화되는 사회재난 증가에 따른 재난관리 분야 중요성 증대에 따라 재난 발생 시 합천군 재난대응활동의 원활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정립하고자 구성됐다.

조형용 합천소방서장을 필두로 합천군청, 경찰서, 보건소, 육군제5870부대, 한국전력 등 11개 기관 단체의 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긴급대응기관협의회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2023년 주요 재난 발생현황을 돌아보고,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논의 및 당면 현안인 겨울철 한파대비 안전대책을 집중논의했다.

조형용 소방서장은 “재난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관계 유지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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