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진주시·경찰, 소방 등 합동 안전점검
진주시는 지난 28일 경남도, 진주시,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주요행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성 회의실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년 진주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 관련 안전관리대책 회의 개최 후 경상남도, 진주시, 경찰, 소방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주요 행사장 인파 안전관리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합동 점검단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시 폭죽 및 떡국 나눔 행사로 인해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점검했으며 안전요원의 적정배치, 교통 혼잡대책,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 구급 대책 강화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시는 해맞이 행사 대비 진주시, 경찰서, 소방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평거동 석갑산, 비봉산 대봉정, 금산면 질매재 등 3곳을 인파 밀집 예상 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계, 주의, 심각 등 인파밀집을 3단계로 구분하고 안전요원들이 PS-LTE(재난안전통신망)으로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현장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으며 산불예방대책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연말연시 주요 행사장의 점검 및 대책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도 공공질서 준수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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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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