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잇다‧누리샘터’ 청년새마을연대 최우수 평가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가 지난 27일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시행한 ‘2023 시군활력화운동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달성해 자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협의회와 부녀회, 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 산하단체 조직관리 및 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거창군새마을회와 거창잇다·누리샘터 청년새마을연대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올해 협의회의 휴경지 사랑 나눔 농장 운영을 시작으로 부녀회의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봉사, 탄소중립 천연 세제 만들기 사업, 피서지 문고, 알뜰도서 교환 시장 운영 등 마을단위 공동체만들기와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점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잇다·누리샘터(회장 남동현, 김경수)는 시상식에서 ‘내 생에 이삔날–장수사진 촬영’ 사업사례 발표를 통해 거창군새마을운동의 미래가능성을 내세웠다.

최두한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봉사로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들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아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새로운 에너지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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