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출근길 아침인사 시작으로
합천·함양·산청에서도 본격 운동

국민의힘 신성범 예비후보가 9일 출근길 아침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출근길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신 예비후보는 ‘지역을 바꾸고 경제를 살리자’라는 피켓을 들고 “지난 8년이 앞선 현직 의원 8년의 시간보다 훨씬 더 소중하다. 지금까지는 정치의 바깥에서 정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제 몸과 마음 모두 새 정치를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출근길 주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후보님, 열심히 하십시오. 응원합니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거창을 시작으로 합천, 함양, 산청에서도 출근길 인사를 하며 보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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