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추락 방지를 위한 지붕 작업용 안전 장비를 구입해 인근 사업장과 군민 등에 대여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전국 산업재해 사망자 중 추락 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해 이번 ‘지붕 작업용 안전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안전그네, 안전블록, 앵커리지커넥터, 웹타이오프로 구성된 안전 장비 물품은 관내 50인 미만 고위험 업종 밀집 3개소 농공단지협의회와 고성읍 사무소, 고성군청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담당에서 대여 가능하다.

특히 인근 사업장뿐만 아니라 군민도 필요 시 안전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락 방지를 위한 ‘지붕 작업용 안전 장비 지원사업’이 산업재해 발생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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