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 제공)
 (사진=거제시 제공)

장목면은 지난 1월 15일 산불전문진화대와 일반산불감시원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진화차량 상시출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진화차량 상시출동 훈련”은 산불진화차량이 평시에 산불예방 홍보 방송 및 산불 감시 업무를 수행하다가 논밭 등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등 ‘산불발생 위험행위’가 발생할 시에 실제 산불이 난 것처럼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일반감시원이 함께 출동해 산불발생 위험행위를 제지하고 진화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첫째, 산불진화차량의 상시출동 태세를 유지해 실제 산불 발생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둘째, 농업 부산물을 태우는 등의 ‘산불발생 위험행위’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차량이 각 마을을 돌면서 ‘산불예방 안내 방송’을 송출함으로써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신상옥 장목면장은 “장목면은 예로부터 산물이 풍부해 인심이 좋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빼어나 살기좋은 행복한 고장이다. 이번 산불진화차량 상시출동 모의 훈련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행복한 장목면을 지키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진화차량 상시출동 훈련”은 올해 1월 8일부터 4월말까지 상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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