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에 걸쳐 관내 석동 소재의 와이존빌딩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한 맞춤형 소방안전관리자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PC,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기기를 잘 다루지 못해 소방안전측면에서도 정보력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고령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요령 안내 ▲소방안전 관련 즐겨찾기 채널 설정 ▲다매체 119신고 방법 안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관련 홍보물 제공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화재예방컨설팅을 시행하면서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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