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은 지난 19일에 가요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고성문화원 가요회는 3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단체로, 소가야 문화제 행사 기간에 매년 군민 노래자랑을 개최해 군민들의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고성문화원은 최근 몇 년 동안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가요회 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통해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선임된 김미리 회장은 “2024년에는 고성문화원 가요회가 문화원에서 으뜸가는 분과로 거듭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회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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